대전 서구 정림동 양식 맛집 '메종식당'

안녕하세요 애꿍이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려하니 새로운 느낌이네요. 습관화를 해야 하는데 이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전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양식 맛집 메종식당을 소개해드리고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 괜찮았던 가게를 오랜만에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메종식당 내부

메종식당은 2층에 있는 가게인데 제가 2층 올라가야된다는 생각에 건물 외관을 찍는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1. 메종식당 기본정보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오픈 ~ 오후 8시 30분 영업종료
(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주소: 대전 서구 정림동로 7번길 12 2층(정림동 620 2층)
주차장:x

2. 메종식당 음식

메종식당 내부

메종식당은 처음 갔을 때 외관이랑 입구와 다르게 매우 분위기 있는 가게여서 놀랐습니다. 뭐랄까 첫인상이 소개팅일 때 여기서 밥 먹어도 나쁘지 않을지도?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게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심지어 브레이크 타임 30분 전인 2시 10분쯤 가게를 방문했음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예약을 하고 가진 않았는데 전부 예약으로 입장하시더라고요. 그래서 15분 정도 더 기다리고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30분에 딱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양식집답게 메뉴도 파스타, 볶음밥, 돈가스 등 다양하게 있엇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그런지 메뉴판 찍을 생각도 못했었네요. 뭔가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볶음밥과 돈까스 2개를 동시에 주문했습니다. 남아도 포장된다 하여 용감하게 주문했습니다.

메종식당 돈까스

메종식당 비주얼 진짜 미치지 않았습니까? 치즈가 가득~ 그리고 적당하게 잘 녹아있어 내가 피자를 먹는 건지 돈까스르 먹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돈가스가 먼저 나오고 다음으로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피자돈가스의 치즈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영상으로도 준비했습니다.

메종식당 돈까스

돈가스를 야무게 썰고 잇으면 볶음밥이 나옵니다.

메종식당 볶음밥

메종식당 볶음밥입니다. 개인적으로 중식당 같은 볶음밥을 생각했는데 그런 느낌의 볶음밥이 아닌 뭔가 친근한 볶음밥 맛이었습니다. 집에서 먹는 볶음밥의 맛? 그런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돈까스 양도 많아서 돈가스를 다먹고 볶음밥은 절반정도 먹고 포장해 가지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볶음밥보다는 치즈 돈까스를 추천드리며 오늘의 식당 정림동에 위치한 메종식당 소개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방문 전 예약 꼭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