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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텐동 맛집 이찌바 텐동

by 애꿍이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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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꿍이꿍이 애꿍이입니다. 오늘은 청주 맛집으로 알려진 이찌바 텐동을 다녀왔습니다. 저 역시 가게에 방문한 후에 알았는데 SBS생활의 달인 821회에 소바 튀김 덮밥 달인으로 출연까지 하신 가게였습니다.

청주 이찌방 텐동 내부

이찌바텐동이 몇회에 어떤 달인으로 그리고 언제 출연했는지 요약되어 있으니 더욱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방송에 나온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니 괜히 더 기대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약 1시 정도 방문 하였는데 앞에 3팀이 더 있어서 약 15분 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가게 청주의 이찌바 텐동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이찌바 텐동 간판

1. 이찌바텐동 기본 정보

영업시간: 수, 목, 금 점심영업만 진행
오픈 오전 11시 ~ 영업종료 오후 3시 (라스트오더 오후 2시 30분) / 저녁 영업X

토요일, 일요일 점심 및 저녁 영업진행
오픈 오전 11시 ~ 영업종료 오후 8시 (라스트오더 오전 2시 30분 오후 8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
정기휴무일: 매주 월, 화
위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전로 20번길 18 1층 / 지번: 성화동 770
전화번호: 043-292-6435

2. 이찌바텐동 내부 및 메뉴판

번호표 입력

이찌바텐동에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우측 하단에 키패드에 전화번호를 남기는 것입니다. 웨이팅이 없으시다면 아주 나이스! 근데 대체로 웨이팅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기에 본인 번호를 남겨두면 자동으로 카카오톡이 날아온다고 합니다. 그 시간에 맞춰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이찌바텐동 내부

1인석도 많고 입구 우측과 안쪽에 4인 테이블도 있어 회전율은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저도 앞에 3팀이 있었는데 8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찌바텐동 내부

내부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인형부터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주셔서 시선을 붙잡아두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주문을 주문하고도 가게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음식이 금방 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찌바텐동 역시 사람이 몰리는 맛집이라 그런지 좌석마다 주문 키오스크가 있었습니다.

이찌바텐동 메뉴판

저는 한 번에 갈 때 최대한 다양하게 맛보는 것을 좋아해서 스페셜텐동을 주문하였습니다. 아나고1개, 새우 2개, 오징어, 연근, 가지, 단호박, 꽈리, 계란, 김 등 다양한 구성을 보여줬습니다. 벌써 기대가 되네요.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정독해 줍니다.

이찌바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

3. 이찌바텐동 음식 후기

앞접시에 튀김을 전부 옮겨 놓고 남아있는 밥에 온천계란을 잘 섞어 주세요. 오케이 확인 하였습니다. 그럼 JUST DO IT.

온천계란 터치기

밥에 있는 간장과 이쁘게 반숙된 계란을 풀어 주니 맛있는 간장 계란맛이 맛있는 튀김 이건 못 참지. 이찌바텐동이 왜 맛집이 되었는지 벌써부터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기본 반찬

그리고 이찌바텐동의 장점은 이 기본 반찬인 단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반찬통을 열었을 때 엥? 왜 단무지랑 같이 레몬이 들어가 있지 싶었는데 나중에 튀김을 먹으면서 이 단무지를 먹어보니 정말 레몬이 신의 한 수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스페셜 텐동이 다른 메뉴보다 더욱 튀김이 많아서 그런지 갈수록 물리는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이 단무지를 먹으면 입안의 느끼함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일반 단무지 보다 효과가 훨씬 좋았습니다.

이찌바텐동 스페셜텐동

주문하고 텐동 맛있게 먹는 법 보고 가게 구경하고 반찬 덜고 있으니 맛있는 텐동이 도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빠르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주문 후 5분 뒤쯤 나왔던 것 같습니다. 한 사진에 다 담기 힘들 정도의 비주얼. 감동받았습니다.

가지튀김, 김튀김 등

이찌바텐동의 튀김 하나하나에 사장님의 정성이 들어간 것을 육안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삭함이 눈으로 느껴지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역시나 입에 넣으니 바사삭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텐동 튀김

맛있게 먹는 법에서 알려주듯이 튀김은 잠시 빼두었는데 그 양이 또 벌써부터 배불러지네요. 이렇게 튀김을 쌓아두고 아까 맛있는 온천계란과 비벼둔 간장밥 위에 하나하나 얹어서 먹는 기쁨이 좋았습니다.

이찌바텐동

밥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이처럼 청주에 오셨는데 텐동이 끌리신다면 이찌바 텐동 추천 드립니다. 다 드시고 배부른 배를 들고 옆에 있는 성화유수지 산책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을 남겨보자면

별점 4.5점

별점 4.5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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