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진동 냉면 맛집 '진주냉면 남가옥'

*해당 포스터는 내돈내산,내돈내먹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작성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애꿍이입니다.
오늘은 세종에 너무 덥지는 않은 오늘 같은 날
시원한 냉명 한그릇 먹고 산책하기 좋은 코스를 발견해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어진동의 '진주냉명 남가옥' 입니다.

세종 진주냉면 남가옥

1. 세종 어진동 진주냉면 남가옥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픈 ~ 오후 8시 40분 영업종료
(오후 8시 10분 라스트 오더) / 평일 (오후 4시 ~ 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
주소: 세종 어진동 641 / 세종 다솜로 185 2층 203호
주차장: 건물 1층 주차장 O

2. 세종 어진동 진주냉명 남가옥 외관 및 내부

2층 남가옥 풍경 및 가게 외관

남가옥 내부

진주냉면 남가옥은 주차장 입구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족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가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위사진 참고)
2층에 올라가서 웨이팅을 기다릴 수 있도록 앉는 의자가 많았고
주변을 둘러보면 넓은 시야에 이쁜 고층건물들이 보여 좋았습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상당히 넓은 가게입니다.
저는 11시 오픈런으로 방문하였는데 사람이 많이 없다가 11시 30분쯤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3. 세종 어진동 메뉴 및 음식 리뷰

진주냉면 남가옥 메뉴판

진주냉면 남가옥은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메뉴는 물냉 비냉 사이드로 이루어져있었고 특이한 메뉴로 육전 비빕밥이 있었습니다.
저는 냉면집하면 육수가 궁금해서 물냉과 육전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이도 혼자오면 만두 4명이서 오면 육전 같이 시켜먹기 좋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진주냉면 남가옥 물냉면

진주냉면 남가옥 물냉면2

물냉면이 먼저 나왔습니다.
국물맛은 신기하게 상큼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이게 무슨 맛일까 계속 생각하면서 먹는데 뭐라 표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과일향? 과일맛 같이 상큼한 육수가 이 집 매력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면발은 두껍고 조금 질긴 느낌이어서 저처럼 이가 안좋은 분들이 좋아하는
얇은 면발의 냉면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습니다.

가위로 열심히 잘라 먹었습니다 ㅎㅎ
냉면에는 기본적으로 육전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육전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어서
육전을 따로 안시켜도 됐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진주냉면 남가옥 육전

따로 시킨 육전의 크기가 거의 피자와 같아서 놀랐습니다.
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육전에
두꺼운 고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기름진 육전을 냉면에 얹어서 한입 크게 콰악! 행복이 퍼지는 순간이죠ㅎㅎ
마지막으로 가게에서 남겨놓은 맛있게 먹는법 공유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남가옥 음식 TIP

남가옥 물냉면, 육전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클리어!
육전은 혼자먹기 너무 많아 남은 건 포장해서 나갔습니다.
항상  국물은 먹으면 안되는데 이러니까 살찌는데 싶지만...
정말 참기 힘드네요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