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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식 맛집 '옥류관' feat. 탕수육 추천

by 애꿍이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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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내돈내산,내돈내먹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바탕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애꿍이입니다. 오늘은 대전 동구에 중식 맛집으로 소문난 옥류관을 다녀왔습니다.
위치가 상당히 가기 힘들지만 운전면허 시험장과 위치가 비슷해서 운전면허 시험장 갈 일이 있으면
한번 쯤 방문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 짜장면 맛집이라해서 갔는데 탕수육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바로 나온 탕수육이라 맛없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옥류관 간짜장면

1. 대전 옥류관 정보

영업시간: 오전 11 오픈 ~ 오후 8시 영업종료
(오후 3시30분 ~ 오후 5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7시 30분 라스트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소: 대전 동구 산서로 1626 옥류관
대전 동구대별동 162-7
주차장: 가게 전용 주차장은 조금밖에 없음, 주변 대로 주차 용이(주차편함)

2. 대전 옥류관 외관 및 내부

옥류관 외관
옥류관 내부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차를 가지고 들어오면
바로 아 저 건물이구나 싶어서 찾기는 상당히 쉬웠습니다.
자체 주차장은 넓지 않았지만 주변 대로에 주차할만한 장소들이 많아
주차하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3. 대전 옥류관 메뉴판

옥류관 메뉴판 및 배달없는 이유

주방환경과 음식 퀄리티를 위해 배달은 안하고 있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메뉴판도 깔끔하고 가격도 적당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짬뽕 1만원 넘는 곳도 있는데 짬뽕 8천원에 짜장 6천원이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정말 아쉬운 점은 간짜장은 2인이상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 2인 이상 방문해서 간짜장과 탕수육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4. 대전 옥류관 간짜장 및 탕수육

옥류관 탕수육
옥류관 간짜장

짜장면에서 윤기가 흐르네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당연하게도 떡지지 않은 면발이었고 간짜장도 맛있어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짜장 치고는 고기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아쉬웠지만
먹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맛도 좋고 느끼함은 적고 속이 편안했습니다.

특히 탕수육은 방금나와서 한입 베어물고 호호 불어먹었는데
겉 튀김의 바삭함을 지나면 튀김 옷에서 느껴지는 적당한 짠맛
그 안에는 두툼한 고기 그리고 고기도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 묵직한
식감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탕수육을 시키고 정말 후회했습니다. 소가 아니라 대짜로 시킬걸...
그정도 탕수육은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옆에 보니 볶음밥도 윤기가 흐르고 맛있어보였는데 다음에가면
볶음밥에 탕수육 꼭 먹어보고 올리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또 즐거운 하루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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