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 작성된 내돈내산,내돈내먹 포스팅임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애꿍이입니다. 오늘은 대전 중구를 다녀왔습니다.
중구하면 대전의 맛집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죠.
특히 다양한 맛집의 칼국수들
(오씨, 스마일 칼국수, 김화칼국수, 한밭칼국수 등등)
오늘은 그중 제가 갔다온 신도칼국수를 소개하려 합니다.
함께가시죠~
옆에도 바로 칼국수 집이 있어서 헷갈릴수도 있으니
한번 더 확인해서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관에서 부터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
와 1961년에 창업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1. 신도칼국수 본점 정보
1.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픈 ~ 오후 7시 30분 영업종료
(오후 3시 ~ 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 . 연중무휴
2. 주소: 대전 동구 대전로 825번길 11 신도칼국수
3. 주차장: X (주변에 주차 후 도보 방문)
2. 신도칼국수 내부
신도칼국수 내부는 외관과 다르게 상당히 넓었습니다.
사실 김화칼국수를 가보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20분이상 걸린다하여
바로 옆에 또 유명하다는 신도칼국수를 오게되었습니다.
와서 넓은 가게와 회전률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 같이 바쁜날에 너무 감사한 집이었습니다.
이런게 페스트푸드 아니겠습니까
1. 이모님과 눈을 마주치며 주문하며 앉는다.
2. 이모님이 주방에 들어가신다.
3. 칼국수가 나온다.
정말 2분도 안되서 칼국수가 눈앞에 배달되었습니다.
햄버거 같은 애들은 페스트 푸드라고 명함도 못 내밉니다.
맘스터치는 10분 이상걸리는데 이거는 뭐 슈퍼 페스트 트렉~
가게를 살펴보는데 재미난 요소가 많았습니다.
방문 연예인들 중 전현무님, 홍석천 셰프 그리고 이원일 셰프님까지
방문하신 적이 있다고 하여 유튜브 채널 보면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ㅎㅎ
영상 보면서 내가 오늘 저기 갔다왔구나 하면서 만족감이 더 커졌습니다.
신도칼국수 가격의 변화를 보고나서
현재의 메뉴판을 봤는데 지금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감동 받았습니다. 1961년 창업의 역사를 간단하게 보고
이제는 그 역사의 맛을 보러 가겠습니다.
3. 신도칼국수 음식 리뷰
반찬으로는 열무김치, 단무지, 그리고 양념장이 있었습니다.
양념장은 고추가 들어간 매운 양념이라기보다는
파와 간장이 주로 간을 맞추는 용도로 보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신도칼국수 입니다.
들깨에 미친남자인 저에게 들깨가 올라간 비쥬얼부터
신도칼국수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맛은 정말 고소하면서도 깊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적당한 전분으로 꾸덕한 목넘김이 목을 뜨끈하게 만들면서
천천히 내려가는 그 느낌 여름이어도 거부할 수 없는
그런 육수였습니다. 면발도 쫄깃하면서 부드럽게 씹혀서
속 편하게 먹었습니다.
이제 순정의 맛도 느껴봤으니
열무와 한입!
양념장과 한입!
고소한 담백한 맛 베이스에 짭짤한 반찬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칼국수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 빠르게 밥을 먹고 싶은데
또 든든하고 뜨겁게 먹고 싶다.
고민하지 마시고 신도칼국수 강력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국물을 참지 못하고 전부 먹어버렸습니다.
오늘도 반성하지만 행복했습니다.
저의 포스팅을 봐주시는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곳저곳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 시내 메밀 막국수 맛집 '초록봉평메밀' (2) | 2025.06.12 |
---|---|
아산 밀면 맛집 '신정식당' (6) | 2025.06.11 |
대전 동구 돈까스 가성비 맛집 '누나 돈가스' (5) | 2025.06.07 |
세종 어진동 냉면 맛집 '진주냉면 남가옥' (0) | 2025.06.07 |
대전 동구 중식 맛집 '옥류관' feat. 탕수육 추천 (2) | 2025.05.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