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터 및 다른 언급이 없는 이상 어떠한 보상 없이 진행한 내돈내산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애꿍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니 어색하네요 거의 1년 6개월만의 포스팅입니다.
사실 3개월 정도 열심히 글쓰고 애드센스 승인이 났는데 광고도 안붙고 재미가 없어서 접게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1년 6개월만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광고도 붙어있어 애드센스도 5달러나 채워져있더라고요
금액의 크기와 상관 없이 뭔가 저의 노력이 실체화된 그 느낌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음식점 리뷰 남기는 블로그를 해보려고 이렇게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오늘 소개드릴 가게는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국물과 면!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저는 비가 오늘 날이면 칼국수부터 짜장면, 냉면, 메밀국수, 잔치국수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짬뽕까지
정말 다양한 면 요리들이 생각나는데 오늘은 그렇게 짬뽕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비쥬얼 부터 뜨끈한 국밥을 연상시키는것이 비오는 날에 정말 딱이겠죠?
1. 도원뚝배기짬뽕 기본정보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픈 ~ 오후 7시 30분 영업종료
[수요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영업종료 / 매주 일요일(정기휴무)]
주소: 충남 계룡시 엄사면 번영로 57
주차장: x
2. 도원뚝배기짬뽕 음식점
주차장은 없었지만 도로변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서 주차가 엄청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가게는 조금 작은 편이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맛집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바글바글 했었습니다.
새로운 가게를 갈때 다른손님들이 많으면 두근두근해집니다.
저는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제일 상단에 있고 가격도 제일 강해서 고기뚝배기짬뽕을 주문하였습니다.
한집에서 해물육수 짬뽕과 고기육수 짬뽕 2개 다 있는것이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꼭 해물뚝배기짬뽕이랑 탕수육 도전해보겠습니다.
비주얼부터 미쳤습니다. 국밥 같은 뚝배기에 담아줘서 아직 먹기 전인데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사실 도원뚝배기짬뽕 2번째 방문입니다. 처음 방문했을때는 2시 50분인가? 도착하였는데 재료소진으로 문이 닫혀있엇습니다.
이렇게 재도전해서 실물을 보니 더욱 반갑네요.
진짜 한입 먹고 뚝배기 짬뽕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짬뽕이 원래 뜨겁지만 뭐랄까 일반 뜨거움과 다른 뜨끈뜨끈함이 더욱 묻어나오고 다 먹을때까지 맛있는 온도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기 뚝배기 짬뽕이 걸쭉한 국물이 거의 국밥이었습니다.
보이시는 것과 같이 푸짐하게 들어가있는 차돌박이? 같은 고기에서 나오는 육수부터 고기 자체도 맛있었습니다.
특히 꾸덕하고 눅진한 고기 육수만큼이나 면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면이 기본적인 짬뽕면이나 짜장면과 달리 칼국수 면으로 넓고 얇은 면에 꾸덕한 육수가 잘 스며들어있었습니다.
한입 크게 배어물고 와구와구 씹을 때마다 고기 향이 팡팡 터지는 것이 정말 신세계였고 저의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면에 꾸덕한 고기육수가 더욱 잘 베어있어 면 하나하나 정말 맛있게먹었습니다.
도원뚝배기짬뽕!
꾸덕꾸덕한 국물에 많은 양의 고기 그리고 쫄깃한 면까지 정말 맛있게 먹고 100% 만족한 짬뽕이었습니다.
계룡 근처에서 땀흘리며 먹는 개운하고 뜨끈한 짬뽕이 생각난다면 도원뚝배기짬뽕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꾸덕한 고기 육수가 아닌 해물육수는 어떤 느낌인지 리뷰올리겠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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