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우유창고] 풍경, 구경거리, 체험, 먹거리 전부 있는 카페! 남녀노소 가족 애인 누구와 가도 성공인 보령우유창고

안녕하세요 애꿍이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저는 일이요... 일...ㅠㅠ

맞아요... 너무 바빠서 요즘은 어딜 떠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저에게는 많은 save 파일이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여름 약 8월께 방문했던 보령 우유 창고를 소개하겠습니다.

마침 떠나지 못하는 요즘 겨울에도 가면 어떨까 싶은 장소가 바로 보령우유창고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어떤 모습일지 소들은 잘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어디의 풍경일까요?

어때요 엄청 이쁘죠? ㅎㅎ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바로 보령이에요.

어디를 찍든 이쁘게 나와서 아무 곳이나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보령은 드라이브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어딜 가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고 넓은 들판과 산으로 초록빛 풍경들

이 사진도 보령 우유 창고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령 우유창고 진입풍경

보령 우유창고 넓은 들판에 자리 잡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저 300m 밖에서부터 어? 저기인가?! 싶다면

그곳이 보령 우유창고!

밖에는 다양한 모양의 의자들과 사진 스폿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만 찍으러 가도 2시간은 놀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에요.

장소가 넓은 만큼 주차장 역시 화끈했습니다.

보령 우유 창고 주차장

엄청 넓은 공간이라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장소

우유창고 간판과 옆에 목장아저씨 캐릭터가 있어 라이언이 서있는 위치에서 사진 찍으면 이쁜 사진이 나와요.

앞으로 저의 대리 모델은 라인언에게 줘야겠습니다 ㅎㅎ

 

또한 우유창고답게 우유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재미가 더해지는 공간입니다.

우유팩 모양의 집들과 그 안에는 귀여운 송아지도 있습니다.

큰 소들과 있으면 다칠 수도 있어서 작은 송아지 몇 마리는 따로 격리를 해뒀다고 하는데요.

난생 처음보는 젖소 송아지

저는 소와 송아지는 몇 번 봤어도 젖소 송아지는 처음 봤는데 너무 귀엽고 신기했어요.

이쁜 얼룩들과 조그마한 얼굴, 8월이라 날이 더워서 그런지 저와 같은 마음이었나 봐요.

더워서 그런지 그늘만 찾아가 이쁜 얼굴을 자세히 보기는 어려웠단 게 아쉬웠습니다.

 

주차장 맞은편에 보시면 체험학습장이 있습니다.

우유 창고 체험장

당시 22년 8월께 체험내용 시간표와 체험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터 만들기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했어요.

사실 체험이 있는지도 모르고 갔다고 너무 반가워서 바로 신청하고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가격은 각 목장견학 및 건소주기 5천 원, 버터 만들기 1만 원, 아이스크림 만들기는 9천 원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유기농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입니다.

들어가면 어떤 체험을 하는지는 비밀로 할게요 ㅎㅎ 가게에서도 영업비밀일 수도 있고 사실 다 알고 가면

재미가 줄어들잖아요 ㅎㅎ 결론적인 평만 남기면 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같는데 아이처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옆에는 부모와 온 아이들이 있었는데 아이들도 엄청 신나게 즐기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직접 먹으면서 밖으로 이동했어요.

 

밖에 나오니

보령우유창고 젖소들

따로 돈을 내거나 입장료 없이도 많은 젖

소들을 볼 수 있었어요. 대충 봤을 때 15마리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소들을 구경하고 맞은편 도로로 가면 보령우유창고 카페가 저희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보령우유창고 카페 내부

보령우유카페 내부 모습인데 소들이 지내는 목장 이미지의 좌석 디자인이 신선했어요.

귀여운 젖소 인형

귀여운 젖소 인형도 있고요!

보령우유창고 우유와 그릭요거트

오늘 구경했던 소들이 만들어준 소중한 우유와 그 우유로 만들었다는 그릭요구르트도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유도 이렇게 이쁜 풍경과 직접본 소들을 본 후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카페 밖 풍경

카페 밖에도 여러 이쁜 풍경과 장소들이 있어서 사진 찍을 곳들이 많았는데 당시 너무 더워서 안에서 많이 놀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3시간 정도 놀다가 나왔어요 ㅎㅎ 카페에서 놀면서 정말 남녀노소 누구와 와도 즐겁게 좋은 추억 남기는 것이 가능한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나중에 부모님도 모시고 와봐야지 하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더라고요.

 

이외에도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 찍어도 정말 좋은 사진이 많이 나왔습니다. 가족과 애인 그리고 친구들과 한 번쯤 방문해보길 꼭 추천드립니다.

보령우유창고 메뉴판 사진출처 네이버 지도

메뉴판 사진은 없어서 네이버 지도에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보령우유창고 위치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57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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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영업시간은 네이버 지도에 따르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라고 하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모두 즐거운 추억 만들어서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요!